내가 블로그명을 1000세 시대로 지은 이유

왜 1000세 시대인가?

안녕하세요 1000세 시대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발행할 생각이니 좋은 정보도 얻어 가시고 자주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블로그명을 1000세 시대로 지은 이유는 요즘 사람들이 건강과 수명에 관한 관심이 예전보다 부쩍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백세 시대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장수하시는 분들도 늘어났고 110, 120세, 심지어 130세 이상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니까요. 어쩌면 미래에는 천살 이상 사는 사람도 등장하지 않을까요?

 

130세 넘게 산 고령 할머니

예를 들어, 중국 출생이신 엘리미한 세이티 할머니는 1886년 7월 19일생으로 현재 130세를 넘는 최고령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3세기를 한 사람이 경험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60대에 은퇴를 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전에 살아온 날 이상인 약 70년을 건강하게 살아온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역사책에서 봐온 청나라 때 태어나신 분이라고 하니 그야말로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네요. 이분이 평소에 즐기는 것은 춤과 노래로 어린 10대 나이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지금도 즐겨 부른다고 합니다. 또한 고기류는 일주일에 딱 한 번 정해서 섭취하는 등 식단을 간소화하였고, 무엇보다 오래 사는 비결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행복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래 살아 뭐 하겠어?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젊었을 때는 일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반면, 노후에는 젊은 시절만큼 에너지가 넘치진 않지만, 건강을 유지해서 심신의 안정과 여유를 찾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죠.

 

수명은 정해진 운명인가?

물론 건강과 수명은 유전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장수하는 유전자는 따로 있고 단명하는 사람은 그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말이죠. 실제로도 주변을 살펴보면 딱히 몸 관리를 안 하는 것 같은데 오래도록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유전자의 힘은 무시할 수 없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의학 분야의 발달로 우리는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수명과 삶의 질을 보장받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영국 왕립연구소 소속의 인류 노화를 연구하는 오브리드 드 그레이 박사가 말하길, 노화는 단순히 질병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의학 분야가 발전할수록 불로장생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기보다는 몸 전체의 세포와 분자에서 발생하는 장기적인 훼손으로부터 일어난다고 하네요. 오늘날에는 최대 기대수명이 150세 정도이지만 앞으로 몇십 년 내에 면역 자극이나 줄기세포 등으로 1000세까지도 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선

이렇게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보와 지식도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요즘은 정보의 홍수 시대라고 불릴 만큼, 수많은 정보를 접하다 보면 잘못된 지식을 전달받을 때도 많습니다. 또한 연구 결과에 따라 최신의 지식이 과거와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기에 내가 필요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귀찮을 때도 많지요. 

앞으로 저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면 나의 몸을 지킬 수 있는 생생한 정보들을 꾸준히 받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적지 않은 나이기에 앞으로 50년, 70년, 100년 이상을 바라본다면 미리 건강을 챙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유용한 지식을 전달하고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삶의 양이 급격하게 증가했지만 아직 삶의 질을 채우기 위한 준비가 미흡한 것도 사실입니다. 행복은 곧 건강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저와 여러분이 100세 이상, 어쩌면 1000세를 바라보게 되는 그날까지 인생을 행복하고 즐기면서 가볍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저의 블로그에는 건강 정보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 운명 등 인생에서 꼭 필요한 영양소 같은 지식도 함께 공유할 예정입니다. 너무 무겁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