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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건강하게 장수하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4가지 방법

2021. 3. 5.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년 전만 해도 30대가 중년처럼 느껴졌고 50대만 되도 할머니 소리를 들었던 웃지 못할 시절이 있었습니다. 80년대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를 기억하시나요? 아직 30~40대밖에 되지 않은 김수미 씨가 60대 할머니 역할을 맡았었는데, 연기력과 분장 때문인 것도 있지만 그만큼 노인이라고 정의하는 나이대가 많이 낮았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평균수명이 80대이며 기대수명이 점차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그 후에는 100세를 바라보는 장수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앞으로 원하든 원치 않든 내게 주어진 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혹은 불행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남은 시간이 늘어났다는 것을 그만큼 내게 주어진 선물이 많아졌다고 여긴다면 얼마나 좋은 일일까요. 은퇴 후를 대비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한다면 내가 평소에 바빠서 즐기지 못했던 여가활동도 할 수 있고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주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고 더 좋아질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네 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과식보다는 소식이 좋다.

첫 번째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않는것, 즉 소식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장기들이 활동하고 있는 내장기관은 보이진 않지만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과음을 하거나 과식을 하면 다음 날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 연구에 의하면 장 건강을 유지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활성화되어 웬만한 병균이 침투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과식이나 불량식품으로 장을 혹사시킨다면 그만큼 몸에 가해지는 부담은 더할 것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다 해도 지금은 몸에서 느끼지 못했던 부작용들이 5년 혹은 10년 내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젊을수록 인스턴트를 피하고 건강식을 먹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적당한 음식을 3끼로 나눠서 먹고 폭식은 자제해서 소중한 우리 몸의 장기가 쉴 시간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은 필수이다.

20대만 해도 에너지가 넘쳐서 밤을 새도 쌩쌩하지만 30대가 되는 순간 거짓말처럼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합니다. 평생 건강할 것 같았던 자신감은 어디에도 없고 슬슬 걱정이 몰려오기 시작하죠. 친구들을 보면 벌써 탈모가 오는 사람도 있고, 건강검진에서 높은 간 수치를 받는 사람도 생깁니다. 100세 시대인데도 아직 30대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상 신호가 생기면 앞으로 어쩌나 아찔한 생각도 들것입니다. 그렇기에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몸은 쓰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특히 책상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과거 청년층에 비해 체력이 많이 약한 편입니다. 경직된 자세로 계속 앉아있다면 어깨와 목에 무리가 생기고 흔히 말하는 거북목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뭉쳤던 근육을 풀어주고 활동 범위를 늘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무리한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는 것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일상에서 반복해주어야 합니다. 나의 근육이 감당할 수 있는 적절한 무게의 근력운동도 병행하면 일석이조입니다. 

 

평소에 뇌를 많이 사용해야 한다.

흔히 말하길 공부는 10대 20대 때 해야 가장 머리가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40대, 50대가 지날수록 뇌를 자주 사용한 사람이 오히려 어렸을 때보다 더 습득력이 좋다고 합니다. 반응속도는 점차 느려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뇌를 계속해서 사용함으로써 오히려 지식을 받아들이고 응용하는 데는 중년의 뇌가 가장 효율이 높다는 것이죠. 40대, 50대가 되면 기억력이 감소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밝혀졌습니다. 평소에 사물을 말할 때 명사로 말하지 않고 뭉뚱그려서 그거, 저거라고 말하진 않나요? 그렇다면 나의 뇌를 다시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뇌 활성화에 가장 좋은 것은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장 건강에 신경 쓴다면 뇌의 불필요한 역할이 그만큼 줄어들어 생각을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스트레스를 내려놓자

마지막으로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든 만병의 원인은 내 마음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한 실험에서 우울증 환자에게 단순히 포도당을 주입했을 뿐인데도 그것이 약이라고 믿는 환자의 병이 호전되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마음은 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평소에 몸뿐만 아니라 나의 내면도 자주 들여다보면서 밖으로 표출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복잡했던 인간관계가 점차 사라지고 자칫하면 고독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점차 많아지면 그만큼 외로움을 많이 타게 되며 오히려 젊은 시절의 복잡한 인간관계를 그리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동호회 활동이나 봉사 활동으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만들어가며, 나 자신에 집중한다면 그만큼 긍정적인 마음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위의 4가지 사례는 너무 당연시되는 말이지만 우리가 평소에 잘 지키지 못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정말 단순하게 느껴지는 말이 때로는 진리일 때가 있습니다.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남에게 친절해야 한다,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모두 간단하지만, 진리가 담겨있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일상에도 적용해 본다면 좀처럼 해결되지 않았던 인생의 숙제가 자연스럽게 풀릴 것입니다.

간단한 운동과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식 위주로 챙겨 먹어야 합니다. 저의 블로그에 앞으로도 건강을 위한 습관, 식단 등을 꾸준히 발행할 예정이니 저와 함께 노후건강을 미리미리 챙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100세 시대에서 인생의 짐을 내려놓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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