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정3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 문제점과 원인 해결 사람은 살면서 여러 감정을 느끼지만 그중에서도 부끄러움은 가장 감추고 싶은 감정입니다. 어른이 될수록 부끄러움이 점점 줄어들긴 하지만 아직 숫기가 없고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는 아이의 경우에는 더욱 쑥스러움을 자주 느낍니다.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부끄러움을 잘 타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 감정은 주로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했다거나, 내 속마음을 비추고 싶지 않았는데 그 마음이 드러났다거나, 혹은 열등감을 느낄 때 나타납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부족하고, 어려운 사람과 함께 있으면 더욱 그 감정이 커지게 됩니다. 문제점 신생아는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모르지만, 평균적으로 4세에서 5세 정도가 되면 이 감정이 점차 두드러지게 .. 2021. 4. 11.
화가 자주 날 때 분노를 조절하기 위한 6가지 방식 살아가다 보면 참 화가 날 일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언행과 행동, 어질러진 주변 환경, 부모의 잔소리 등 우리 몸에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게 되면 언젠가 그 감정이 분노로 변하게 됩니다. 우리는 사람의 성격을 소심함, 대범함으로 나누지만 소심한 사람이라고 해서 화가 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화를 절제하고 억누를 수 있는 인내심을 갖춘 사람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때때로는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며, 그동안 쌓아 왔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평소에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했다는 주변의 시선을 받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의 마음을 숨기고 억누르다 보면 화가 내 신체.. 2021. 4. 3.
외로움이 들 때 고독을 달래고 극복하는 방법 외로움이라는 마음은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는데 보람을 느끼고 행복감을 가지지만, 어른이 되면 타산적 이해관계로 형성된 인간관계가 대부분이므로 고독은 피할 수 없는 감정입니다. 이를 달래기 위해 모임에도 나가 보고, 옛 친구들과 자주 연락을 시도하지만 서로 생각이 맞지 않거나 바빠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더라도 외로움과 고독은 항상 우리 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행복할 것 같았던 가정도 시간이 지나면 소원해지기 마련이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끼리도 서로 대화할 시간이 부족해 이러한 현상이 더 심해집니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부부의 경우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해 나중에 아이가 크면 사이가 점점 서먹해.. 2021. 4. 3.